2달이 된 시점에서 바라본 블로그 운영시 중요한점

현재 블로그를 운영한지  ( 전체글 :46개 ) 2달이넘어갑니다. 갈수록 콘텐츠는 고갈이 되고 한 번쯤은 뒤를 돌아보고자 2달이 되는 시점에서의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참고로 저는 글을 잘 쓰지도 꾸미지도 못하고, 다음의 들쑥날쑥한 메인노출에 목을 매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구글 노출만을 바라보며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점을 적고자 합니다.

 

티스토리-10월정리

1. 구글 노출은 티스토리 도메인이 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새로운 도메인을 가지고 구글 노출하려면 정말 힘듭니다. 정말 정말로 책을 한 권 모두 복사해서 블로그에 쓴다한들 새로운 도메인이라면 구글 노출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도메인이 가진 점수로 인해서 정말 쉽게 구글 노출이 됩니다. 이것이 언제까지 이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 패시브 스킬을 꼭 활용해야 합니다. 왜냐면 구글 노출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때 진액이 나올 때까지 뽑아야 합니다.

 

2. 키워드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구글이 만들어 놓은 바다 위에 항해를 하고 있는 배의 선장과 같습니다. 모두가 '서울로만 가야 해', '고속도로 만가야 해'라고 할 때 서울이 아닌 수원을 경유해서 인천을 경유해서 가는 우회로도 존재하고 그런 우회로는 경쟁이 없는 신기한 상황도 벌어집니다. 키워드도 그것과 같은데요. 경쟁률이 높은 키워드로 1위 하기는 로또 수준으로 조상님의 은덕이 있더라도 사실 힘듭니다. 반면에 우회도로와 같은 경쟁률 높은 키워드의 세부 또는 관련키워드로는 우회해서 1등 하기가 참으로 쉽습니다. 따라서 모두가 서울로의 고속도로만을 외칠 때는 지방도로, 우회경로 같은 관련키워드 선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경쟁이 세지 않으며 간간히 검색에서 유입이 많은 키워드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나의 자산이 됩니다. 

꽉막힌도로

3. 키워드 보는방법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어떤 키워드로 유입이 되었는지, 어드민 매니저에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 키워드 같은 경우는 구글에서 노출을 막고 있기 때문에, 구글 서치 콘솔이라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매니저를 통해서 접근해야 알짜배기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황금 키워드를 캐내라.

위에 언급했듯이 모두가 서울을 외치는 상황에서는 나도 서울을 외치면 안 됩니다. 절대로 1등을 하지 못할뿐더러, 설사 1등을 했다 한들 영향력이 있는 블로거가 진입하는 순간,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캐취 해야 할 키워드는 1등이 아니지만 노출이 어느 정도 되는 2등 3등 4등의 키워드를 발굴해내야 합니다. 뱀의 꼬리가 되느니, 닭의 대가리가 되는 전략입니다.

 

광부의마음으로-키워드찾기

 

 

4. 정말 효자 키워드는 따로 있다.

2등 3등의 유입이 많은 키워드를 늘 캐내어 글을 쓸 때마다 참고하셔서 포스팅하시다 보면, 쉽게 다른 사람이 글을 쓰지 않으면서 꾸준히 나의 블로그로 유입이 계속되는 독점적 효과를 내주는 알짜배기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들을 늘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내 블로그의 효자 키워드라는 것이 있긴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마치면서 여러분의 블로그는 어떠신가요?

비록 2달의 신참내기 블로거의 노하우지만 양질의 콘텐츠 작성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