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글을 포스팅 후, 애드센스를 신청했다가, 무한 대기 지대에 빠졌다.

모두가 다 아는 애드센스, 어떻게들 통과하셨나요? 예 저는 우습게 봤습니다. 한참 전에 10년도 더 되었을 때입니다. 그때 애드센스는 신청하면 통과였습니다. 쉽게 통과했던 기억 때문에, 관리도 안 하고 또 신청하면 되니까 하면서 그렇게 버려졌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참 고귀한 계정이었네요. 한국 사람이고 급한 마음에 5개 글만 등록 후 신청했습니다. 역시나 고시의 의미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심지어 크몽같은 재능기부 사이트에서 계정을 파는 것을 보고 힘들겠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현실로 와닿습니다. 애드센스-무한 대기 지대에 빠졌습니다. 헤어 나오질 못하겠습니다.

애드센스-무한 대기 지대

애드센스-무한 대기 지대

 

버뮤다 삼각지대와 동급인 애드센스의 무한대기지대는 애드 고시에 위치한 콘텐츠 해협과 승인 거부 섬, 애드 고시 승인(애드 고시 통과)을 잇는 삼각형 범위 안의 무한 대기 지역을 가리킨다. 지난 100년간 이 지역에서 일어난 승인 대란과 블로거 실종 사고는 수백 건에 이르지만,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 실종 사건으로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다. ‘애드 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통과하기 힘든 이 무한 대기 지대는 수많은 사람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어느 한 유튜버는 이 지역에는 수많은 블로거의 포기와 함께 좌절을 맛보게 하는 자리이고, 아무리 뛰어난 최신 기술의 블로거라도 일정 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쓰디쓴 패배자를 맛보게 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능기부 같은 곳에서의 승인 계정을 판매하려는 자들의 소행이니, 광고주들의 자금 사정으로 보다 더 낮은 승인율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등장했으며, 여전히 오늘도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카더라 소식에 오르고 내린다.

 

 

애드센스 연동 후 무한대기지대에 빠지다

현재 제 블로그는 일본 방문 50명 정도이며, 글의 주제를 it 관련으로 하여 5개 정도를 작성하였고, 매도 빨리 맞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의 [수익 사용법] 애드센스 연동하기를 참조하여, 연동까지는 진행을 마쳤습니다.
이후엔 보시다시피 무한 대기 지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떻게 저 무한지대를 피해 통과하셨나요?

많이 돌아 다니며 느꼈던 건 10~20개의 글이 기본으로 있어야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파악하겠구나 난 무식하게 5개에 신청을 했구나, 실수가 느껴집니다.

애드센스의 무한 준비중

 

 

마치면서 애드센스의 무한 준비중에 갇혀있는 불쌍한 중생을 위해 댓글 부탁드립니다. 통과를 하셨다면 더 많은 복과 함께 더 많은 수익을 얻을 것입니다. 같은 무한 대기 중 중생이라면 반듯이 탈출할 것입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긍정 에너지 뿜 뿜 아자!

이후 애드센스를 향한 첫번째 발걸음은 구글에게 나의 발자취를 남기자 하여 애널리틱스 연동하기입니다.

기존의 애널리틱스에 티스토리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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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첫실패를 맛본 후기입니다.

애드센스 첫 실패를 맛보다 사유는 애드 자기장, 펍밴층 가스분출?

애드센스 첫 실패를 맛보다 사유는 애드 자기장, 펍밴층 가스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