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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다반사

코로나 잔여 백신, 앞당겨 받은 2차 화이자백신 접종 후기

by helloissue 2021. 10. 6.

비가 와서 예약된 일자를 한참 당겨서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서 내과 병원(방익수 내과)에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아마도 비가 오니 사람들이 예약을 포기해서 남는 백신을 운 좋게 받는 것 같았다. 어떻게 하면 잔여백신을 앞당겨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차-코로나백신
2차-코로나백신


1. 잔여백신이란?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자가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거나, 예진 시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수만큼 접종하지 못하는 백신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잔여 백신이라 합니다.

2. 어떻게 앞당겨 받을 수 있나요?


잔여백신은 접종을 해주는 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의 수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잔여백신을 받고 싶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잔여백신을 빠르게 받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다면 , 우선순위로 먼저 잔여백신을 앞당겨 맞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맞는 병원에서도 잔여백신을 맞고 자하는 문의전화가 계속 오고 있었습니다. 즉 먼저 두드린 자가 가져가는 겁니다.

 

3. 1차와 2차의 차이는?


1차 때는 견딜만했다고 하면은

2차는 팔이 안 올라갑니다. 몸살기가 1차보다는 심합니다. 열이 많이 나네요. , 간신히 타자만 쳐지길래 이렇게 블로그 후기를 남깁니다.

  • 2021. 10. 6 오후 4시 : 예방접종 
  • 2021. 10. 6 오후 9시 : 몸살기 , 팔을 올릴 수 없음, 열 있음( 약은 안 먹음 )
  • 2021. 10. 7 오전 6시 : 열이 올라오고, 식은땀이 올라옴, 팔 못 올림 ( 타이레놀 먹음 )
  • 2021. 10. 7 오후 2시 : 열이 올라오고, 식은땀이 올라옴, 팔 못 올림 ( 타이레놀 먹음 )
  • 2021. 10. 7 오후 9시 : 열이 올라오고, 식은땀이 올라옴, 팔 못 올림 ( 타이레놀 먹음 )
  • 2021. 10. 8 오전 5시 : 열 없음, 땀 없음, 팔 올라감 > 음악 틀어놓고 춤췄음 ( 약 필요 없음을 느낌 )  
  • 2021. 10. 8 오후 2시 : 정상 오늘부터 샤워와 아침 구보를 해볼 예정

 

코로나예방접종안내문
코로나예방접종안내문

마치면서.. 2차까지 맞으니 드디어 코로나로부터 해방된 느낌입니다. 물론 이번 연도 독감이 대 유행할 거라고 2주 뒤에 독감 예방주사 꼭 맞으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독감 예방주사가 되겠네요. 이웃님들도 코로나 위협으로부터 모두 해방되길 바랍니다.

 

3. 후기 

이틀 동안은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많이 아팠고, 열과 오한이 동반되니 따뜻한 담요와 충분한 휴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일찍 맞을 수 있고, 관심과 주의를 가지면 앞당겨 맞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4. 위치

방익수 내과의원

https://place.map.kakao.com/9073954

 

방익수내과

서울 종로구 종로 344 종로대우디오빌 302호 (숭인동 310)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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