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도깨비가 와서 물건을 갔다 놓은 것 같이, 어떠한 물건이라도 가져만 가면 수리되어 나온다는 , 부품도 없는데 버릴까 하다가 들러서 수리가 되었다는 시기한 시장이 있었다. 이름하여 도깨비시장이라 하며 이 시장에서는 돌 불상도 60년대 80년대 오래된 전축도, 팔리지 않을 것 같은 시기한 물건도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심지어 여기 고물상에서 산물 건이 진품명품 프로에 진품으로 되었다는 이야기도 수 없이 들렸던 곳이다.
1. 황학동 만물시장, 황학동 벼룩시장, 황학동 주방 거리등의 다양한 이름
명칭이 정말 다양하다. 한참 예전에는 도깨비시장으로 불리였는데. 점점 만물시장, 벼룩시장으로도 바뀌어 불리였다.
위 지도의 빨간색 지역이 전부 도깨비시장입니다. 가시면 50년 시계만 수리하는 분 , 밥솥만 40년 장인 등 , 음향기기만 40년 고수를 넘어서 썩은 물 수준의 장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벼룩시장 영업시간
이곳은 365일 연중무휴라고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장사만 된다면 보통 가게를 열기 때문에 연중무휴라고 보면 된다. 토일에 사람들이 가장 많으며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3. 황학동 가는 길
자동차 : 성동공고 후문 공영주차장을 네비로 찍고 가시면 됩니다. ( 24시간운영 5분당 200원 )
지하철 : 동묘역 앞 역 5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쭉 직진하면 성동공고를 볼 수 있습니다. 뒤편은 도깨비시장입니다.
지도상의 파란색 이면도로 : 가게에서 물건을 사자마자 이동을 할꺼면 추천합니다. 불법주차이긴 합니다. 화물차하시는분들이 이용하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4. 취급상품
mp3, 골동품, 고가구, 가전제품, 노래방, 음향기기, 밥솥, 시계, 보석, 카메라, 카세트 오디오, 비디오, 헌책 , 보일러 , 배관자재
마치면서
- 중고나라, 당근 마켓보다 신뢰성이 있고
- 기술자들이 직접 운영하며
- AS도 되는 황학동 도깨비시장
나들이 한번 어떠세요?
[관련자료]
카카오맵 - 황학동 벼룩시장 ( Hwanghak-dong Flea Market )
https://place.map.kakao.com/1834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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